㈔제주언론인클럽은 29일 제주시내 미래컨벤션센터에서 2020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제11대 회장에 강만생 전 한라일보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수석 부회장에는 강영필 전 제주MBC 보도국장, 부회장에는 고홍철 전 제주의 소리 대표이사와 김동주 전 KBS 제주방송총국장을 각각 선임됐다.

감사에는 김계춘 전 제주매일 주필과 김건일 전 MBC 제주문화방송 보도국장을 선임했다. 고영진 현 사무처장은 재위촉됐다.

강 회장은 오현고와 연세대를 졸업하고, 조선일보 기자, 한라일보 편집국장·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2022년 2월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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