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62지구(총재 고권진)은 10일 제주적십자사에서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1000㎏을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기탁했다.

이번 쌀 기탁은 총재 취임식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로 노인과 아동 및 청소년, 이주민, 기타 위기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권진 국제로타리 3662지구 총재는 "취임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을 모아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국제로타리 3662지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62지구는 노인 백내장 수술지원과 장애인 생활이동 차량 지원, 정기적인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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