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들 일부 고교들은 작년부터 보충수업이 폐지됨에 따라 특기·적성교육시간을 이용해 문제풀이 형태의 교육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이에따라 특기·적성교육의 취지를 살리도록 하는 한편 보충수업형태의 교육활동을 중단시키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다만 특기·적성교육의 일환으로 순수하게 수리탐구반이나 논리수학·신나는 과학여행·영어 연극 등 교과와 관련이 있는 프로그램을 운용하는 것은 허용키로 했다.<좌승훈 기자>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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