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일본어 과정을 신설하고 음악과 미술 등 예능과목에 대해선 일반학교 교사가 수업을 지도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전국규모의 영어·컴퓨터경시대회, 체육부분 등 각종 대회에서 입상하는가 하면 컴퓨터 등 각종 기능자격을 취득하는 수확을 거두고 있다.
취업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 대전 원촌동에 위치한 원촌정보산업학교(대전 소년원)에서 열린 ‘제3회 전국 소년원생 영어말하기 대회’에서 한길정보산업학교 주모군 등 2명이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이처럼 한길정보산업학교가 실용 또는 전문화 위주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원생들 중에는 자격취득이나 진학을 위해 스스로 퇴원을 미루는 등 청소년 교육의 요람으로 점차 자리를 굳혀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영어말하기 전국 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주군은 “앞으로 사범대학 영어교육과에 진학, 중국 13억 인구를 열광시킨 Crazy English(미친 영어)의 리양처럼 ‘한국의 영어전도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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