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창보)은 오는 19일 오후 3시 제주도중소기업센터에서 ‘제주문화예술정책의 방향’을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제자유도시 추진에 따라 수반되는 사회 변화와 문화변동의 여러 상황을 점검하고 21세기 제주문화예술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문화의 날 기념행사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제주문화예술진흥의 정책방향’(강용준·희곡작가), ‘제주국제자유도시와 전통문화 계승 및 활용방안’(김동전·제주대 교수), ‘제주도 문화산업의 발전방향’(이영재·문화예술재단 연구원)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문의=710-3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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