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아리 려욱 (사진: 아리 인스타그램)
타히티 아리 려욱 (사진: 아리 인스타그램)

타히티 아리, 슈퍼주니어 려욱이 공개 커플이 됐다.

오늘(30일) 타히티 전 멤버 아리,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이 서로를 연인으로 인정, 다양한 구설수에 대한 해명 입장까지 밝혔다.

타히티 전 멤버 아리는 럽스타그램, 신천지 신도, 카페 운영 및 수익 등 려욱과 관련된 다양한 루머들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과 해명, 사과를 전했다.

슈퍼주니어 려욱의 애인으로 밝혀진 타히티 전 멤버 아리의 입장 발표와 함께 아리의 과거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아리가 소속됐던 타히티는 오랜 무명시절 생활을 끝내고 지난 2018년 해체를 알린 바 있다.

'타히티 아리'였던 시절, 아리는 JTBC '엄마가 보고있다'에 출연, "며칠 전 정산표를 받았는데 수익이랄 게 없다. 이 정도로 투정 부릴 수 없다.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몰라 불면증이 있다. '1년 뒤에도 이러고 있으면 어떡하지'란 마음이다"라고 토로했다.

아리 엄마 역시 출연해 "딸이 아이돌이면 돈을 많이 벌 거라고 생각하지만 4년 째 활동하면서 벌어온 돈이 0원이다"라고 밝혀 세간에 충격을 안겼다.

한편 타히티를 떠나 연기자로 선 아리는 슈퍼주니어 려욱과 친분을 맺은 끝에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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