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KAL호텔이 중국 식당의 색깔을 바꾼다. 제주 KAL 호텔 중국관 ‘심향’이 기존 베이징식 중국요리와는 완전 차별화된 싱가폴식 해산물 중국요리를 중심으로 오는 11월1일 새롭게 문을 연다.

싱가폴식 중국요리의 맛을 살리기 위해 전문 주방장과 조리장을 초청, 제주산 농·수산물을 주재료로 한 다양한 요리를 개발했다.

중국 요리의 단점인 기름기는 최대한 줄이고 느끼한 맛을 없애는 대신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강조한 ‘다이어트 건강식 요리’라는 것이 호텔측 설명.

‘심향’ 변신과 함께 11월1일부터 12월25일까지 고객 사은 경품 대잔치를 실시, 당첨 고객에게 서울-홍콩 왕복 항복권(2매)과 호텔 상품별로 구성된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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