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진-안심식당’ 지정

철저한 위생 및 방역관리를 통해 제주시로부터 ‘제라진-안심식당’ 지정을 받은 음식점이 193곳으로 나타났다.

제주시는 지난해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을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상태, 시설기준, 원재료 보관 등 전반적인 평가를 실시해 277곳을 선정했다.

또 모범음식점 277곳 중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식사문화개선 과제를 실천하는 등 방역관리가 우수한 193곳을 ‘제라진-안심식당’으로 지정했다.

모범음식점은 상수도 사용료 30% 감면 또는 종량제봉투 지원, 시설개선자금 등 각종 융자사업 우선 지원 등을 받게 되며, ‘제라진-안심식당’은 식문화 개선용 물품 등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시는 이달 말까지 ‘제라진-안심식당’ 지정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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