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까지 70억원 투자
실생활 문제 등 해결

제주시는 2019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소통협력공간 리모델링을 오는 7월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제주시 일도1동에 조성되는 소통협력공간 리모델링공사는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4631㎡ 건물에 7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소통협력공간은 야외광장과 라운지, 카페, 어린이 메이커공간, 친환경놀이시설, 협력공간 및 회의실, 다목적 강당 등을 갖추게 된다.

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설계했다”며 “혁신적인 방법을 통해 시민들의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장소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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