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선수 황재균의 나이와 집, 연봉, 열애설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황재균이 오랜만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황재균은 집에 방문하는 가족들을 위해 잡채와 갈비찜, 떡볶이, 케이크 등을 손수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가족들은 황재균이 직접 만든 요리의 맛에 의문을 표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황재균의 깔끔한 집이 공개됐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황재균의 집의 위치는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로 매매가 16~17억 정도다. 그는 현재 해당 아파트에서 월세로 거주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더불어 황재균의 과거 열애설도 주목받고 있다. 그는 SBS 김세희 아나운서, 방송인 공서영, 배우 오윤아 등과 열애설이 붉어졌지만 모두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나이 35세인 황재균은 연봉 88억의 사나이로 불린다. 그는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2017시즌을 보내고 한국으로 복귀해 KT와 총 88억원(계약금 44억, 연봉 총액 44억)에 4년 계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