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최근 주·정차 단속 등을 위해 매일같이 공무원들을 동원하는 일이 반복되자 “너무 하는 게 아니냐”는 불만이 일각에서 제기.

시는 주·정차 단속과 쓰레기 수거, 노상 적치물 단속 등을 위해 공무원들을 동원하고 있는데 출퇴근을 전후해 하루가 멀다하고 회의소집·현장단속이 계속되자 곳곳에서 불만이 제기되는 등 ‘개혁 피곤증’이 표출.

공무원들은 “전국체전 때문이란 것을 이해는 하지만 ‘새벽 출근·한밤중 퇴근’으로 녹초가 될 지경”이라며 보다 계획적인 단속을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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