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이상형
배우 정소민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새로운 드라마로 돌아온 배우 정소민이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 MC 서장훈과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서 정소민은 "내 공간이 필요한 사람인데 부모님과 함께 살다보니 내 방에 가도 마음이 편하지 않을 때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집 마당 쪽에 통나무집이라도 지어서 공간을 만드는 게 어떠냐"라고 답했다.
이후 정소민은 "몇 년 전 녹화를 함께 했을 때 체력적으로 지쳐있었는데 서장훈이 '힘드시죠? 금방 끝날 거에요' 해주셔서 끝까지 힘낼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신동엽은 "서장훈은 절대 그런 말 할 사람이 아니다. 그럼 통나무집도 선물해주려고 말을 꺼낸 거냐"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서장훈은 "그 정도는 해드릴 수 있다"라고 답했다.
정소민은 앞서 JTBC '아는형님'에서도 해당 에피소드를 밝히며 서장훈을 향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심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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