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박람회조직위 10일 시상식
더스테이트호텔&뚜스뚜스 우승 영예

'2021 제주국제감귤박람회 감귤 시그니처 디저트' 공모전 대상 수상팀 더스테이트호텔&뚜스뚜스의 '제주 감귤슈'
'2021 제주국제감귤박람회 감귤 시그니처 디저트' 공모전 대상 수상팀 더스테이트호텔&뚜스뚜스의 '제주 감귤슈'

㈔제주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양병식)는 10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21 제주국제감귤박람회 감귤 시그니처 디저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6~7월 시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29개 작품이 출품됐다. 조직위는 10일 본선에 진출한 5팀을 대상으로 최종 심사를 진행,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더스테이트호텔&뚜스뚜스의 '제주 감귤슈'가 차지했다.

'제주 감귤슈'는 심사에서 소비자들이 디저트로 가장 선호하는 슈에 제주감귤의 이미지와 색감을 창의적으로 담아냈으며 식감과 맛 또한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 금상 탐라차문화원 '천생연분', 은상 써니의놀이터 '제주 감귤떡바', 장려상 서양다과제작소 '감귤컵 타르트', 다사로운카페 '다사로운 탱귤스콘'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제주국제감귤박람회 공식인증서 및 상패와 함께 대상 100만원,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장려상 10만원이 지급된다.

대상 특전으로는 홍보영상 제작, 영상전시용 태블릿PC, 홍보디자인 등이 제공되고 수상자 전원에게는 친환경 리유저블컵 100개를 제공한다. 김수환 기자

지난 10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치러진 '2021 제주국제감귤박람회 감귤 시그니처 디저트' 공모전 시상식 모습.
지난 10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치러진 '2021 제주국제감귤박람회 감귤 시그니처 디저트' 공모전 시상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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