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살이와 직결된 제주지역 소비자 물가가 급등하면서 서민들의 부담이 가중.

제주지역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 4월 이후 7개월째 3% 이상의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등 좀처럼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는 실정.

주변에선 "이달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 조치가 시작되며 늘어난 외부 활동 수요가 물가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며 "갈수록 서민들의 부담을 늘리는 요인들만 생기는 것 같아 걱정이 클 수 밖에 없다"고 푸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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