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문종태 의원(일도1동·이도1동·건입동)과 더불어민주당 송영훈 의원(남원읍)은 1일 서귀포시 행복나눔푸드마켓에서 기부문화 활성화와 사회공동체 문화 확산 등을 위해 1일 센터장을 맡아 푸드마켓 운영을 체험했다.

송영훈 의원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제주공동체 문화와 기부문화가 많이 위축된 측면이 있다"며 "도민사회의 기부에 관한 관심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데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문종태 의원은 "기부문화 확산은 제주공동체를 따뜻하게 하는 사회적 자본이기에 정책적 관심이 필요하다"며 "관련 조례 등이 제대로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주형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