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제주사업단(단장 김만두) 직원들의 IT관련 자격증 취득률이 80%에 이르는 등 자격증 붐이 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KT제주사업단에 따르면 올 초부터 응시하고 있는 국가공인 IT자격증인 ‘E-test’평가에서 현재 전체 630여명의 사원 중 503명이 합격, 전국 11개 KT지역본부 중 취득률 1위를 기록했다.
‘E-test’평가는 IT·E 비즈니스 관련 지식에서부터 정보 분석·활용 등 정보화사회에서 요구되는 정보활용능력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인터넷 기반의 정보활용 실무능력 평가시험이다.
또 최근 실시한 평가에서는 기획조정과에 근무하는 강인순씨는 만점(1000점)에 가까운 984점을 기록한 한편 사업단장도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업무 외 능력개발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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