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민관합동 범시민 캠페인 전개

 

교통 안전 확보를 위한 작은 단위 실천부터 생활화하자는 범시민 캠페인이 펼쳐진다.

서귀포시는 전 좌석 안전띠 100% 착용 생활화를 위해 민관합동 캠페인을 기획하고, 4일 서귀포시내 일대와 17개 읍··동에서 시작을 알렸다.

안전문화운동추진서귀포시협의회(안문협), 안전보안관 및 자생단체 등이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2021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 동승자에 대한 착용 인식 미흡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데서 출발했다.

서귀포시는 이날 홍로공영주차장을 시작으로 운전자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서귀포중앙여중 입구에서는 승용차 통학을 하는 학부모와 학생, 일호광장 일대에서는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관련 내용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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