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공식 온라인쇼핑몰, 27일까지 입점업체 공개모집

서귀포시 솜반천. 자료사진
서귀포시 솜반천. 자료사진

 

서귀포시 인정이 농산물을 넘어 체험관광상품까지 미친다. 지자체가 살펴 고른상품을 공식 온라인 쇼핑물을 통해 홍보하는 등 관광객 지역 유입과 1차산업과 선순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오는 27일까지 대상으로 공식 온라인쇼핑몰 '서귀포in'에 입점할 하계 체험관광상품 업체를 공개 집한다.

이번 공모는 다양한 지역 체험관광상품 구성을 지원하고 적극적 홍보로 지역 경제에 긍정적 영향이 미치도록 한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역내 체험·관광 상품을 운영하는 업체로 안전 관리와 마을 활성화 등 지역에 파생되는 효과, 기타 공익성, 쇼핑몰과 적합성, 수익성 등을 종합 평가해 5곳 이내 업체를 선발할 계획이다.

서귀포in정에 입점을 희망하는 관광업체는 서귀포시 감귤농정과를 방문 또는 e-mail(sgp_sales@peterpanlab.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은 지난해 4월부터 농촌(마을)자원을 활용한 체험.관광상품 판매를 시범적으로 운영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도 지난 1년 동안 9·13개 상품을 운영해 총매출 38억 중 6억원(15%) 매출을 올렸다.

서귀포시는 앞으로 시즌별로 서귀포in정에 입점할 체험·관광상품을 공개모집하고 테마별 및 패키지형으로 기획.구성해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고부가가치 소득 창출을 위한 이벤트 등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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