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위생관리과 전담..고충상담실 상시 운영

 

서귀포시는 음식점, 숙박업소 등 위생 분야 인허가 민원 접수ㆍ처리 창구를 다음달부터 위생관리과로 일원화한다.

위생 민원 접수ㆍ처리 일원화는 위생 분야 인허가 민원 처리를 위해 방문 민원인이 위생관리과와 종합민원실을 각각 경유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위생 분야 인허가 민원 처리 건수는 20203891, 20213910, 올들어서도 4월까지 1251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업소 상호변경이나 폐업 신고 등 즉시 처리 민원은 정부24 사이트(www.gov.kr)에서도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영업 신고할 때 필요한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발급은 공공보건포털(g-health.kr)에서 하면 된다.

한편 서귀포시는 분양형 숙박업, 배달음식점 공유주방업, 옥외영업, 식품제조ㆍ가공업 등록 등 인허가를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고충상담실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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