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까지…시설 기준 준수 여부 등

 

서귀포시는 동물유기·학대 행위 예방 등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5일부터 11월까지 반려동물 영업장 운영실태를 점검한다.

상반기 중 반려동물 영업장 70개소 중 50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이번 점검에서는 나머지 20개소를 살핀다.

영업장 허가등록 및 교육이수, 영업장 내 시설 및 인력기준 준수, 개체관리카드 비치 등 동물보호법에 따른 영업자 준수 사항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 경중에 따라 현지 시정 조치부터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추후 보완 실태 점검 등을 적용할 방침이다. 동물 학대 등 중한 경우에는 고발 조치 등 엄격한 후속 조치를 시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축산과(760-266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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