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장애인사격연맹(회장 김병우) 소속 감독과 선수들이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2022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알아인 세계선수권대회가 오는 11월 3일부터 17일까지 아랍 에미리트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도장애인사격연맹 소속 감독과 선수 등 3명이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우선 장성원 감독이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발됐으며 김동일은 R5 공기소총 복사에서, 이철재는 R9 50m 소총 복사에서 각각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들은 다음달 열리는 장애인 전국체전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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