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8일 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가스 안전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가스레인지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이종우 서귀포시장과 제주특별자치도 가스판매업협동조합 전윤남 이사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임찬기 상임감사, 한국에너지공단 배상석 제주지역본부장,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관협회 조성태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 물품은 가스레인지 30대 및 온누리상품권 200만 원 상당으로. 제주도 가스판매업 협동조합에서 1000만 원 상당의 가스레인지 30,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100만 원 온누리상품권, 한국에너지공단 제주지역본부에서 100만 원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했다.

기부물품과 기부금은 제주도 사회복지관 협회에서 발굴한 홀몸노인,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서귀포시 지역 취약계층 30명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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