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자사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가입자 가운데 품질이나 개통 지연 등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는 고객에게 장미 한 송이를 전달하며 개선을 약속하는 ‘사랑의 장미 전달’캠페인을 벌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KT가 지난 10월 한 달간 수도권 3개 지사에서 시범 실시한 결과, 가입자들의 호응을 얻어 이를 전국적으로 확대·시행하는 것이다.

시범기간 KT는 서비스불만족 고객에게 장미 한 송이와 이용경 사장의 사과문이 담긴 책갈피를 전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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