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에 있던 지게차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3일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22일 오후 10시52분께 제주시 제주항 하역장에 있던 지게차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지게차 엔진부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약 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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