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한 마트에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4일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47분께 서귀포시 법환동의 한 마트 가전제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46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가전제품 10여대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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