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한 어구류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지난달 30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22분께 제주시 한림읍의 한 어촌계 어구류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건물 일부와 어구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2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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