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한 주차장에 있던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지난달 30일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제주시 연동의 한 건물 지하 1층 주차장에 세워진 승용차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12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차량 운전자 50대 A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차량 한 대가 전소되는 등 소방서 추산 33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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