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21일 서귀포점서…이벤트 다양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이마트 서귀포점에서 찾아가는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이번 팬 사인회는 오는 16일과 21일 오후 7시부터 30분 동안 열리며, 특히 선수의 실착 축구화와 유니폼 등을 받을 수 있는 Co-marketing 이벤트가 마련된다.

16일에는 구자철과 유리, 헤이스, 김동준이 참여하며, 21일에는 이창민, 링, 진성욱이 바통을 이어받는다.

제주의 간판스타인 구자철은 "선수단 모두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도민에게 더 많은 행복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는 지난 2012년 이마트와 파트너십을 맺은 뒤부터, '관중 증가'에서 '티켓 수익 증가' '스폰서 수익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위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홍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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