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수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역사회 알코올중독에 대한 정보교환, 환자의 조기발견, 치료센터에 의뢰하는 기능을 담당할 알코올중독 정보 및 의뢰센터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교수는 “지역사회 문제음주자를 발견 및 등록, 알코올중독자의 지역사회재활, 주간프로그램, 사례관리 등을 담당할 △지역사회알코올재활상담센터와 다양한 치료기법을 채택하고 입원치료 및 주·야간병동의 부분입원치료와 연계한 △알코올중독 외래클리닉이 설치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병원이나 치료시설에 입원했던 환자가 사회에 복귀하기 전 임시로 거처할 수 있고 특히 가족지지체계가 와해됐거나 거주지 없는 환자를 위한 "중간집"(Half-way House) 설치가 바람직하다고 역설했다.
김 교수는 이 밖에도 △알코올중독전문 치료병원, △알코올중독자의 직업재활클리닉의 운영을 제안하는 한 편 이들 센터들의 정보공유 및 연계활동도 활발하게 진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채숙희 교수(조선대학교·다사랑 임상심리과장)는 ‘알코올중독의 치료와 실제’ 강연에서 알코올중독자의 특수한 집단치료전략 및 치료메뉴얼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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