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자 5급 이상 48명 인사명단 발표

제주도교육청 전경.
제주도교육청 전경.

제주도교육청 안전복지국장에 송성한 제주교육박물관장, 행정국장에 강동선 제주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이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해 발령됐다.

양윤삼 교육재정과장도 승진해 직급이 3급으로 상향된 제주도서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도교육청은 다음달 1일자 5급 이상 지방공무원 명예퇴직 1명, 승진 11명, 전보 36명 등 모두 48명에 대한 인사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3급 승진 인사는 조직 운영의 안정화에 초점을 맞춰 이뤄졌다는 게 도교육청의 설명이다.

또한 4급 인사로는 교육시설과장에 문영애 사무관, 총무과장에 김형조 사무관, 교육재정과장에 김희정 사무관이 승진·전보됐다.

이어 교육예산과장에 김명기 서기관, 교육행정과장에 문성인 서기관, 탐라교육원 총무부장에 변숙희 서기관, 제주교육박물관장에 김방수 서기관이 전보·발령됐다.

5급 인사로는 강명철 민주시민교육과 주무관 외 4명이 승진·전보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오는 3월 1일자 조직개편에 따라 미래교육에 대응하는 효율적 조직 운영에 필요한 적재적소의 인력 배치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고 말했다.

한편 강애선 행정국장은 오는 2월 28일자로 명예퇴직한다. 홍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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