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스카이힐제주CC서 진행…복권·경품 이벤트 등 다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2023 시즌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골프대회가 오는 6일부터 나흘간 롯데스카이힐제주CC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대회 우승자인 장수연 프로를 포함한 골프 여제들과 루키들이 참석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특히 KLPGA는 4년 만에 유관중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KLPGA는 대회 기간 갤러리 방문객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복권을 제공하고, 롯데스카이힐제주CC 시그니처 홀 스탬프 투어를 통한 경품도 증정한다.

아울러 어프로치 이벤트, 골프공 리프트 이벤트, KLPGA 투어 인기 선수들과의 팬사인회 등을 진행한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각종 프로·아마추어 대회를 유치하겠다"며 "이를 위한 행정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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