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까지 제주아트센터내 쌈지갤러리

박선희 작 '제주의 봄'
박선희 작 '제주의 봄'

㈔현대여성제주작가협회(이사장 박선희)는 오는 26일까지 제주아트센터 1층 쌈지갤러리에서 15회 정기전 '탐라의 여정'을 개최한다.

현대여성제주작가협회는 공예, 문인화, 사진, 서각, 서양화, 서예, 한국화 등 7개 미술 장르에서 작업하고 있는 제주 여성 작가들로 구성된 단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50명의 소속 작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들이 살고 있는 제주를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낸다.

참여 작가는 박선희, 문춘심, 김옥자, 박민자, 강지윤, 고공희, 김순희, 김연실, 박명희, 양영자, 좌숙희, 좌신옥, 허영미, 김예춘, 최연재, 이상열, 김인순, 강순희, 고선희, 고숙진, 고영란, 김강자, 김미소, 김선희, 김수희, 김옥순, 김유주, 김인지, 김효란, 노정애, 문 희, 문영선, 문현순, 박동심, 박영숙, 박현옥, 송부미, 송임선, 서효순, 양희순, 오수선, 용찬경, 유인순, 이선화, 임숙경, 임해숙, 장원희, 전윤희, 조수아, 현경자 등이다.

박선희 현대여성제주작가협회 이사장은 "장르의 특성에 따라 작가들이 닦아온 기량에서 펼치는 창의적인 예술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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