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 8월 24일 첫 제주 무대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지브리 영화만큼 유명한 주제곡들이 재즈로 편곡돼 제주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지누락엔터테인먼트는 오는 8월 24일 오후 7시30분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2023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 내한공연 '지브리, 재즈를 만나다'를 선보인다. 제주에선 첫 무대다.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는 2010년 일본에서 데뷔한 피아노 재즈 트리오(피아노·콘트라베이스·드럼)로, 지브리 애니메이션 주제곡들을 재즈로 편곡해 연주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관람권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할 수 있다. VIP석은 7만7000원, R석은 6만6000원, S석은 5만5000원. 문의=070-6860-8477.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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