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4일 무대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다음달 24일 오후 5시 기획공연 '풍류대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악 크로스오버 경연 프로그램인 '풍류대장' 탑10에 오른 뮤지션들이 무대에 선다. 퓨전국악 뮤지션 밴드 이상과 온도, 김주리, 임재현 등이 출연한다.

밴드 이상은 케이팝(K-POP)과 사물놀이를 선보이는 7인조 풍물밴드이며, 온도는 퓨전국악 여성 트리오다. 김주리씨는 최연소, 최장시간 판소리 완창 세계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임재현씨 국가 무형문화재 가야금 병창 및 산조 이수자다.

관람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31일부터 6월 21일까지 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 문의=710-4244.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