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여고부의 박은선(남녕고)과 진현지(제주관광산업고),여중부의 송보배(서귀중앙여중)·추지영(제주여중)도 각 부별 컷오프를 통과,30일부터 36홀 스트로크플레이로 펼쳐지는 본선무대를 밟게 됐다.
현정협은 28일 오라컨트리클럽에서 벌어진 대회 남고부 예선 18홀 경기에서 76타를 기록하며 컷오프(81타)를 통과,이날 남고부에 출전한 제주 선수 10명 중 유일하게 본선에 올랐다.
여고부의 박은선과 진현지도 각 79타,81타를 쳐 컷오프(82타)를 통과했고 여중부의 송보배·추지영도 각 79타,82타를 기록하며 본선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남고부 예선 1위는 1언더파(71타)를 기록한 이보성(서울 서라벌고)이 차지했고,여고부와 여중부에서는 심우리(서울 대원여고)와 최송이(서울 대원중)가 나란히 1오버파(73타)를 치며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예선 마지막날인 29일에는 임연석(남녕고) 등 7명의 제주 선수가 남고부에 출전,본선 진출을 노린다.<홍석준 기자>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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