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까지 제주문예회관 2전시실

양홍근 작 '침묵의 소리23-5'
양홍근 작 '침묵의 소리23-5'

제주수채화협회(회장 김원구)는 오는 15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2전시실에서 19회 정기전시회를 개최한다.

참여작가는 강현주·고숙진·고영만·권순미·김원구·박선정·박종훈·양혜연·이관실·장인실·최민서·최지숙 등 모두 12명이다.

이번 전시를 위해 권기회·김정미·박건우·박혜경·양홍근·장지원·정원조 등 국내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채화 화가 7명의 작품도 선보인다.

김원구 제주수채화협회장은 "녹음이 짙어가는 계절과 어울리는 수채화 전시로, 다양한 수채화 기법을 살펴보고 풍부한 물성의 매력에 빠질 기회"라며 "특별히 변화의 장을 모색하고 진취의 기회로 삼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수채화 작가 7명을 초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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