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15일 해비치호텔 등

대한상공회의소는 내달 12일부터 15일까지 제주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제46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주에서 만나는 통찰과 힐링'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는 전국 600여명의 기업인이 참가할 전망이다. 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등 정부 측 인사들도 현장을 찾는다.

12일에는 추 부총리의 정부 경제정책 방향 강연이 이뤄진다.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경제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에 대한 해법을 찾는 자리다.

13일에는 한화진 장관의 '탄소감축 시대, 정부의 환경 정책방향'과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의 'AI 시대의 휴머니즘 2.0'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14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글로벌 경제동향과 기업의 대응', 15일 한동훈 장관의 '경제성장 이끄는 법무행정과 기업의 역할' 강의가 각각 진행된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해비치호텔을 중심으로 힐링프로그램과 문화공연 등이 곁들여진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