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전국 매장 활용 판촉 행사, 가칭 ‘상생샵’ 입점 추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5일 본관셋마당에서 홈플러스(대표이사 이제훈),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귀포지사(지사장 유영신)와 ‘제주사회적경제조직 판로망 확대’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홈플러스 매장에 제주사회적경제조직에서 생산한 재화 및 서비스 취급을 확대한다.

또한 홈플러스 마케팅 역량을 활용한 제주사회적 경제 조직의 제품 홍보 등으로 추진하게 될 주요사업으로는 홈플러스 전국 매장 내 행사장에서 연 1회 7일 이상 서귀포시 사회적경제 조직에서 생산한 재화 및 서비스를 판매할 계획이다.

단기 판촉 행사뿐만 아니라 최종적으로 가칭 ‘상생샵’ 이라는 홈플러스 상설 매장에 입점해 서귀포시사회적경제조직의 상품 전시,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전국 판로 확대를 통한 서귀포 사회적경제조직의 안정적 판로 확보는 일부분 기업의 경영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조직의 문제해결을 위하여 민·관이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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