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모집 시작
자연 및 민속문화 교육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 전경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 전경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은 오는 9월부터 '창의야 나랑 놀자(어린이 대상)'와 '민속자연사박물관으로 소풍가자(가족 대상)'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두 교육은 모두 박물관 실내·외 전시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장마와 무더위 등을 감안해 7·8월을 휴강 기간으로 정했다.

'창의야 나랑 놀자' 프로그램은 도내 어린이의 제주 자연과 민속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준비한 주말 교육으로 저학년반(토요일)과 고학년반(일요일)으로 나눠 4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민속자연사박물관으로 소풍가자'는 박물관 야외공원의 식생과 생활문화를 탐구하는 토요 교육으로, 도내 가족을 대상해 일일 강좌로 진행한다.

두 교육 모두 민속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진행되며 '창의야 나랑 놀자'는 오는 22일부터, '민속자연사박물관으로 소풍가자'는 30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전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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