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조사전문회사인 (주)I&SEARCH(아이앤드써치) 제주지사(지사장 김권민)가 오는 27∼28일 북군 애월읍 휘트니스타운에서 전국 어린이 탐정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탐구심과 추리력을 키워주고, 인터넷 중독과 범죄에 대한 문제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처음 열리는 것.

유우종 전문조사원(PI)협회장의 ‘탐정이란’을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문영심 경찰청 사이버수사관 ‘사이버 범죄와 예방’, 고창후 변호사 ‘범죄예방 및 법률과 재판 과정’, 이영탁 코세스 경호팀장 ‘경호란’, 안병재 대한손해보험협회 보험범죄방지센터장 ‘보험범죄와 탐정’등의 강연이 마련된다.

(주)아이앤드써치는 자격기본법 및 대통령령에 의거해 민간조사원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민간조사전문자격을 취득한 전문조사원(PI)들이 설립한 국내 최초의 합동법인이다.

이 회사는 보험회사 및 변호사의 위임을 받아 전문조사기법을 바탕으로 공권력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이나 공권력과 협조하여 개인이나 기업간 정보수집 등의 상업조사를 주로 맡고 있다.문의=713-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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