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행정체제개편위원회가 행정구역안을 설계하는 3단계 공론화를 좀처럼 시작하지 못하며 연구용역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연말까지는 용역을 마감하겠다고 고집하며 눈총.

지금 일정대로라면 중간보고회부터 전문가 토론회, 도민 경청회, 도민 토론회, 여론조사 등 남은 과제들이 '맹탕'으로 진행될 수 있다는 지적.

주변에선 "마감 시한을 늘리지 않고 지금 일정대로 가다가는 도민 목소리를 거의 듣지 못한 채 용역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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