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한 횟집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1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7분께 제주시 용담1동의 한 횟집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16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건물 내부와 업소용 냉장고 4대,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12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