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공개된 '동인초' 부지 활용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서가 구체적인 방안을 담아내지 못한 것으로 지적되면서 향후 최종보고서의 완성도를 두고 격론이 예상.

설문조사와 타당성 분석 등 주요 일정이 최종보고 한 달전에 몰려 있어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채 보고서가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

주변에선 "11월까지 용역을 끝내야 하는데 아직까지 이렇다 할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용역을 서두르다 결과물이 부실해지는 것 아니냐"고 우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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