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청소년교화연합회 제주지부(지부장 조명철)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제주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청소년 유해 환경 감시단(Youth Patrol·YP) 활성화를 위한 YP종합발표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YP시범운영 학교장, 담당교사, YP단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YP 시범운영 결과보고’, ‘합동소감문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다목적홀 로비에서는 ‘YP 전시회’를 마련, YP프로그램을 위한 공모전 작품과 YP운동을 위한 홍보물, 현수막을 전시한다.

한편 청소년 유해 환경 감시단은 청소년보호위원회의 지정을 받아 청소년보호 및 유해환경 정화활동을 수행하는 민간 감시·고발기구로서 청소년의 비행예방을 위한 청소년유해 매체물·성적 호기심 또는 흡연호기심을 유발하는 불법광고 행위, 청소년유해물질, 청소년유해업소, 청소년유해 행위 등에 대해 단속·감시·고발 활동을 펴고 있다.

제주지역에서는 지난 5월부터 시범운영 되고 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