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50대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22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6분께 제주시 조천읍 신흥리 해상에서 5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져 의식이 없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일행과 스노클링을 하던 A씨는 인근 레저업체 관계자에 의해 구조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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