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한국시니어오픈골프선수권대회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대한골프협회 주최로 제주시 애월읍 소재 타미우스골프앤빌리지(회장 김양옥)에서 개최된다. 사진 타미우스CC 전경.
제28회 한국시니어오픈골프선수권대회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대한골프협회 주최로 제주시 애월읍 소재 타미우스골프앤빌리지(회장 김양옥)에서 개최된다. 사진 타미우스CC 전경.

 

10일부터 13일까지 대한골프협회 주최

제28회 한국시니어오픈골프선수권대회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대한골프협회 주최 제주시 애월읍 소재 타미우스골프앤빌리지(회장 김양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1996년부터 한국시니어 프로골프의 활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한골프협회 주최로 매년 열리는 국내 최고 권위의 남자시니어 내셔널타이틀 대회다. 특히 매년 정상급 프로골퍼들이 참가하고 있다.

제28회 대회에서는 전년도 챔피언인 김종덕 선수를 포함, 최근 10년여간 우승선수들이 다수 참여해 멋진 승부를 펼칠것으로 예상되며, 아마추어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참가하는 등 프로들과 치열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가 열리는 타미우스골프앤빌리지는 본 대회 뿐만아니리 2020년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을 비롯해 'S-OIL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골프대회', 'MBC투어 왕중왕전', 'SBS 코리안투어' 등 많은 국내대회를 유치해 성공적으로 치러내기도 했다.

김양옥 회장은 "한국골프 선수로 위상을 떨쳤던 시니어 선수 대회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타미우스CC에서 열린다"며 "대회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과감한 투자와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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