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률 제주경찰청장이 '특별경보'를 발령했음에도 소속 간부들의 비위 행위가 잇따르면서 뒷북 대응이라는 지적.

특히 오는 21일 '제78주년 경찰의 날'을 앞두고 제주경찰청 입구에 게재된 '국민의 안전한 일상 경찰의 영예로운 사명' 문구마저도 헛구호에 그칠 위기.

주변에서는 "최근 각종 물의로 제주 경찰의 기강 해이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며 "치안 유지를 책임지는 경찰의 범죄행위는 사회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고 비판.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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