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깔따구 유충'으로 논란이 됐던 강정정수장을 제외한 도내 정수장들의 청소 등 관리가 소홀했던 것으로 나타나면서 행정처리 질타.

관련법·지침 등은 정수지와 배수지 청소 권고 주기는 통상 6개월이지만 실제로는 도내 정수장 대부분 2~3년에 1차례 이뤄진 것으로 확인.

일각에선 "주기적인 청소는 하지 못했지만 매일 수질검사를 하고 있다는 행정 변명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행태를 지속하겠다는 것 아닌가"라고 일침. 김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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