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스포츠클럽(회장 오용덕)은 20일 한라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베트남 람동성-제주스포츠클럽 탁구 교류전'을 개최했다.
이번 교류전은 2018년 제주특별자치도 탁구협회와 람동성 탁구협회 간 체결한 자매교류사업 일환으로, 베트남 람동성 탁구협회 선수 18명과 지도자 등 20여명이 제주를 방문했다.
오용덕 제주스포츠클럽 회장은 "클럽의 탁구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90세까지 150여명이 수강하는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이라며 "국제 교류전이라는 첫 경험을 시작으로 새로운 출발선에 서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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