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31개팀 참가...10일 대진추첨

제2회 제주시체육회장배 유소년축구대회가 오는 25~26일 이틀간 외도1·2축구장에서 펼쳐진다.

제주시체육회(회장 이병철)는 이번 대회 참가팀 접수 마감 결과 도내 유소년 축구팀 31개팀·1000여명이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U8, U10, U12 등 연령대별 경기를 치른다.

제주시체육회는 10일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대표자회의를 열고 대진추첨을 진행한다.

제주시체육회는 "경기장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운동장 시설을 보완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철저하게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가 유소년 축구 발전과 저변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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